더 이상 먼 나라가 아닌, 지금 떠날 수 있는 남미의 도시 1. 콜롬비아, 더 이상 우리에게 먼 나라가 아니다 ‘콜롬비아’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, 많은 한국인들은 여전히 커피, 축구, 혹은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을 떠올릴지 모른다.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콜롬비아는 눈에 띄게 변화했다. 수도 보고타(Bogotá), 메데인(Medellín), 카르타헤나(Cartagena)와 같은 주요 도시들은 외국인을 위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며, 이제는 디지털 노마드, 장기 체류 여행자, 은퇴 후 정착지로 주목받고 있다. 한국인은 9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고, 추가로 90일 연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총 180일까지 머물 수 있는 장점이 있다. 스페인어가 기본 언어지만, 주요 도시에서는 영어 사용도 점차 늘고 있으며,..
해외여행
2025. 10. 23. 19:00